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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추진▲평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국내 집단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11.11~11.13 3일간 관내 요양원(13개소), 요양병원(2개소)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특히 요양원·요양병원 이용자들은 대부분 고령, 기저질환자로 코로나19 감염증에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설 이용자는 물론 종사자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 된다. 이에, 평창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한 단시간 내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 검체 검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그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야간 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철저한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로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트윈데믹 우려와 함께 국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재확산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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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물·휴식·그늘’기억하세요!▲ 무더위 시작...‘물·휴식·그늘’기억하세요! [광교저널]당분간 전국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폭염특보 발령이 예고되고 있어 농업인은 농작업을 할 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때다.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요령을 소개했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최근 5년(2012년∼2016년)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로 나타났다. 유난히 무더위가 극심했던 2016년에는 온열질환자가 2,125명으로 2014년 556명보다 약3.8배 높았다.특히 70세 이상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치명률이 2.3%로 고령농업인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야외 및 시설하우스에서 농작업을 할 경우 열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온열질환 증상= 열사병은 현기증·두통·경련 등을 일으킨다. 열탈진은 두통·구역감·현기증·무기력증·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열 피로는 심한 갈증·현기증·사지 감각이상·보행곤란·실신 등의 증상을 보인다.온열질환 예방=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피해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에 농작업을 한다.또한 '물·휴식·그늘'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기본수칙을 반드시 따른다. 목마름을 느끼지 않더라도 15분∼20분 간격으로 자주 물을 마시고, 그늘진 곳에서 최소 5분 이상 수시로 휴식한다. 또한 함께 농작업을 하는 동료의 상태도 수시로 살펴본다.온열질환 발생시= 온열질환 발생을 목격했을 경우,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 뒤 빨리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 작업복을 벗겨 몸을 시원하게 하고, 의식이 있는 경우 얼음물이나 이온 음료 등을 마시게 한다. 선풍기나 부채질을 통해 체온을 식히고 시원한 물로 몸을 적셔 준다.특히,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신속히 119 구급대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연락해 조치를 취한다.온열질환 예방 못지않게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그을림과 홍반(피부가 국한적으로 붉어지는 것), 일광화상(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피부노화,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자외선 조사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삼간다.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 긴 팔 셔츠, 긴 바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모든 피부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른다. 차단제가 피부에 흡착되는 시간을 고려해 햇볕에 노출되기 최소 30분전에 바르도록 한다.농촌진흥청 정충섭 농촌자원과장은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 위주의 작업안전수칙 준수와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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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일사병 · 열사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중 50대 이상이 56%(3,323명)이며 야외작업 및 농사 중 다수(43%, 2,597명)가 발생했으며, 70대 이상 고령층은 환자 중 2.3%(29명)가 사망해, 치명률이 매우 높았다.올해도 현재(5월 29일∼6월 27일)까지 109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더 환자가 늘 수 있기 때문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둘 것을 권고했다.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며,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 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이동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준다.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 되나 의식 없는 환자에게 음료수를 억지로 마시도록 하면 안 되며 환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폭염 중 독거노인 등 취약층이 쉴 수 있는‘무더위 쉼터’4만2천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무더위 쉼터는 시·군·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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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주의 당부▲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상록수보건소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에볼라바이러스가 확인된 국가는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수단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 들을 중심으로 산발적 유행발생이 보고됐다. 전파경로는 자연계 숙주(과일박쥐) 및 감염동물 섭취·접촉, 환자 또는 사망자 접촉 및 체액(소변, 대변, 비말), 성섭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다. 또한 임상적인 특징으로는 전파력 없는 잠복기 2-21일이며, 증상은 발열, 복통, 두통, 소화기계증상, 근육통, 원인미상 출혈 등으로 치명률은 약 25-90%이다. 따라서 부득이 위의 유행지역을 여행할 시에는 매개 동물 접촉 및 섭취를 피하고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 손씻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에 돌아와 3주 이내에 발열(38℃이상의 고열), 두통, 복통, 근육통, 구토, 설사, 설명되지 않는 출혈 등 에볼라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해외여행력 사실을 꼭 전달한다. 에볼라바이러스 발생지역 최신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사이트(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75) 또는 상록수보건소(481-5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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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용인시는 노인에서 치명률이 높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용인시민 6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어르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폐렴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은 노인연령층에서 매우 치명적이고 사망률이 60%~80%에 이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접종 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 후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는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먼저 상담한 후에 접종해야 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에는 주사부위 통증, 발적 등 경미한 반응에서부터 급성 쇼크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20분 이상 상태 관찰 후 귀가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접종당일 아픈 곳은 없는지 몸 컨디션을 살핀 후,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당일 과도한 활동을 삼가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예방접종 실시기준에 의거 접종하며,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을 통해 과거 접종력을 확인 후 접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노년층 질병부담 감소와 건강한 생애연장을 위해 65세가 넘었으나 아직 접종 전인 노인들은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는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분도 빠짐없이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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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폐렴구균 백신, 이제 무료로 접종하세요"안성시보건소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59개월) 영?유아이며 보건소, 보건지소 및 민간위탁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4월 30일 이후 조회가 가능하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 치명률이 높고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을 동반하나 예방접종시 노년기까지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 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또한 1회당 10만원이 넘는 접종비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으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절실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접종 시기는 생후 2, 4, 6개월 및 생후 12~15개월에 총 4회 접종하면 되고 5세미만의 유아까지만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해 접종시기를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접종 금기대상은 예방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경우나, 중증도 이상 급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회복 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예방접종실(☎678 - 5914 ~ 5)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건강증진과 이지 67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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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강화▲ 처인구 보건소 용인시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각종 냉방기 사용이 본격화 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레지오넬라균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전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검사 및 검출 현황 결과 2,060개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270건이 검출됐고,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검출율은 대형쇼핑센터가 15.7%로 가장 높았으며 찜질방, 온천, 대형건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방기의 냉각탑수, 샤워기, 중증 호흡 치료기기, 실내?외 분수, 분무기 등에 있는 오염된 물에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감염되며, 감염될 경우 전신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 치료 시 완치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5∼20%의 치명률을 나타낸다. 이에 용인시 각 구보건소에서는 대형건물과 종합병원, 찜질방,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실시,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의 균수가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재검사 및 즉시 소독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매월 냉각탑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해 균검출 시 염소처리, 고온살균법, 자외선살균, 오존처리 등으로 청소?소독을 연 2회 실시하고 레지오넬라균 증식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절약을 위해 25∼45℃ 수온을 가급적 지양하고 냉수(20℃이하), 온수(50℃이상) 상태를 유지토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형건물 등의 시설관리자들이 냉각탑 및 저수탱크에 대한 소독과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정에서도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게 에어컨을 설치하며 가습기 필터와 물을 정기적으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